인간 사회를 파괴하는 "7가지 사회악" (간디)
마하트마 간디가 인간 사회를 파괴하는 "7가지 사회악(Seven Social Sins)"을 말하였다.
100년 전인 1925년 10월 22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한 종교 행사에서 처음 언급하였다고 한다.
1. 원칙 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 도덕성과 책임감이 결여된 정치, 권력을 위한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 행위를 경고함.
2. 노동 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 투기나 착취를 통해 얻은 부, 정당한 노동 없이 얻어진 부의 부도덕성을 비판함.
3. 양심 없는 쾌락 (Pleasure without Conscience)
→ 도덕적 책임 없이 추구하는 쾌락,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즐거움을 경계함.
4. 인격 없는 지식 (Knowledge without Character)
→ 윤리와 인성이 결여된 지식은 위험하며, 참된 교육은 인격 형성과 함께해야 함을 강조함.
5. 도덕성 없는 상업 (Commerce without Morality)
→ 탐욕과 부정행위로 점철된 상업 행위, 소비자와 노동자를 무시하는 자본주의를 비판함.
6. 인간성 없는 과학 (Science without Humanity)
→ 인간의 복지와 공존을 고려하지 않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위험하다고 경고함.
7. 희생 없는 종교 (Worship without Sacrifice)
→ 실천과 헌신 없는 종교 활동은 위선이며, 진정한 신앙은 희생과 봉사를 동반해야 함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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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놀라울 만큼 유효한 도덕적 나침반이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이 고도화되었지만, 그 본질적 교훈은 더 깊이 성찰해야 할 가치로 다가온다.
간디의 이 '7가지 사회악'은 단순한 도덕적 충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구조적 경고이기도 하다.
이 시대에 우리는 다시 묻는다.
- 가치 없는 성장에 만족하고 있는가?
- 우리의 지식, 소비, 정치, 종교는 과연 인간을 위한 것인가?
기술과 자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오늘, 간디의 이 말은
"인간다움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뿌리 깊은 울림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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