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 묵상]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지 말라” (민22:28)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지 말라”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민수기 22장 28절)
탐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락이 보낸 사람들을 따라갔다. 그의 마음속에 자리한 탐심이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 밀어낸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알고도 따르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라도 그분의 뜻을 가르치신다. 나귀의 입을 여시기까지 하셔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가 잘못된 길로 완전히 빠지지 않도록 방치하지 않으시며, 끊임없이 말씀하시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고하시며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인도는 언제나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이끄시기 위한 것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특히 하나님께서 동일한 말씀을 반복하여 주실 때에는,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아야 한다.
탐심이나 자기 뜻을 앞세우기보다는 하나님의 뜻 앞에 멈추어 서서 경청하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오늘도 내 뜻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 뜻에 순복하는 삶이 되기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언제나 길을 여시며,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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