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 묵상] “감사는 믿음의 사람이 드리는 신앙의 고백이다” (시75:1)
“감사는 믿음의 사람이 드리는 신앙의 고백이다”
시편 75편 1절 |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주의 이름이 가까움으로 감사한다는 시편 기자의 이 고백은 평온한 시기의 감사가 아니다. 강력한 대적의 위협과 혼란 속에서도 그는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의 이름, 곧 하나님의 존재와 도우심이 가깝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은 위기에 절망하지 않는다.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그 위기를 통해 일하심을 바라본다.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 곧 놀라운 역사하심이 드러날 것을 확신하기에 감사하는 것이다.
절망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드리는 감사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고백이자 영적 전쟁터에서 외치는 승리의 선언이다. 감사는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감사는 누구나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귀중한 신앙의 열매이다.
오늘도 감사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와 가까이 계심을 기억하자. 그리고 믿음으로 감사하자. 그 감사가 곧 하나님의 능력을 초청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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