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왕년은 있지만 우리의 영원한 소망은....
왕년의 찬란함 그리고 영원한 소망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간직된 ‘왕년의 시절’이 있습니다.
그 시절은 반드시 화려하거나 특별한 업적이 있었던 때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밤새워 꿈을 나누던 청춘의 한때였고,
또 어떤 이에게는 아이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던 평범한 하루였으며,
누군가에게는 가난했지만 서로를 아끼며 살았던 따뜻한 계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가끔 그 시절을 떠올리며 미소 짓고, 때로는 그리움에 젖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깨닫게 됩니다.
그 모든 순간들도 결국은 스쳐 지나간 안개와 같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의 인정, 세상의 성취, 기억 속의 추억 등
아무리 빛나 보였던 것들도
영원한 위로가 되어주지는 못한다는 진실 앞에 서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시선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 영원한 반석 되신 하나님께로 향하게 됩니다.
세상은 흔들리고 사람의 마음은 변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며,
참된 위로와 평안을 주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과거의 찬란함에만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 안에서 ‘또 다른 왕년’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살아갑니다.
세상의 빛이 아니라 주의 얼굴에서 비추는 빛을 소망하며,
내 계획이 아니라 주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편 2절)
지나간 날들에 감사하고, 오늘의 순간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삶.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찬란함의 길입니다.
이제는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씩 걸어가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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