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노년을 위한 삶의 태도 12가지 」
신체적 쇠퇴와 사회적 고립이라는 현실 속에서
노인이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해, 그리고 삶의 마무리를 하면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정리한 생활 윤리의 기준이다.
1. 노년에는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한다.
건강 유지를 위해 게으름을 경계하고, 걷기와 같은 기본적인 신체 활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노년의 자기관리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다.
2. 외로움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외로움은 노년의 공통된 운명이다.
타인이 해결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목표와 즐거움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3.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친구는 점차 줄어든다.
혼자 산책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며, 고독을 견딜 수 있는 내적 근력을 길러야 한다.
4. 진심과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형식적인 사양이나 거짓된 겸손은 관계를 단절시킨다.
필요와 욕구는 분명히 말할 줄 알아야 한다.
5. 같은 세대와의 관계를 소중히 해야 한다.
노년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는 존재는 동년배이다.
같은 연배와의 교류는 노후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6. 즐거움을 위해서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노후의 삶의 질은 인색함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의미 있는 경험과 기쁨에는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7. 돈이 전부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돈은 중요하지만 삶의 전부는 아니다.
모든 것을 금전으로 환산하는 태도는 노후를 황량하게 만든다.
8. 감사의 표현을 생활화해야 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노년의 인간관계를 지키는 최소한의 예의이다.
감사할 것이 없는 인생은 없다.
9. 새로운 기술과 기계 사용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를 거부하는 순간 고립이 시작된다.
새로운 기계와 기술을 익히는 태도는 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한다.
10. 몸가짐과 차림새를 단정히 유지해야 한다.
자세와 외모는 삶에 대한 태도의 표현이다.
흐트러짐은 체력 저하 이전에 마음의 방심에서 시작된다.
11. 죽음과 늙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늙어감과 병,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를 거부하기보다 친구처럼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12.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끝까지 활동적으로 살아야 한다.
여행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례적 관계에서 물러날 줄 알며, 유언과 사후 정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죽는 날까지 활동할 수 있는 삶, 그리고 사람들과의 화해가 노년의 가장 큰 품격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