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what의 시대 - AI가 도래하며 인간에게 남은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
Know-how의 시대 - ‘어떻게 할 것인가’가 경쟁력이던 시기
산업화와 기술화가 진행되던 시기에는 ‘어떻게(How)’ 하는가가 개인 능력의 핵심이었다.
기술을 손으로 익히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했고, 제작, 개발 등에서의 숙련이 곧 경쟁력을 결정했다. 매뉴얼과 절차 중심의 지식 구조가 사회를 움직였다.
Know-where의 시대 - 정보의 위치를 아는 사람이 앞서가던 시기
인터넷 혁명이 시작되면서 중요한 능력은 ‘어디서(Where)’ 정보를 찾는가로 이동하였다.
구글링 능력, 데이터베이스 구조 이해, 정보 접근성이 생산성의 핵심이 되었다.
방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우위를 점하였다.
Know-who의 시대 - 네트워크가 곧 자산이던 시기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에는 ‘누구를 아는가(Who)’가 경쟁력 그 자체가 되었다.
전문가 네트워크, 관계 자본, 협업 파트너십이 지식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었다.
사회연결망(Network)을 얼마나 촘촘히 구축하고 활용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했다.
Know-what의 시대 - AI가 도래하며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능력
AI 시대가 시작되면서 중심 질문은 ‘무엇을 묻는가(What)’로 이동하고 있다.
이전 시대에는 How, Where, Who가 인간의 핵심 역량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니기 때문이다.
- AI는 절차와 방식, 코딩 등 How를 대신 수행한다.
- AI는 정보 탐색, 요약, 분류 등 Where를 자동화한다.
- AI는 전문 지식의 연결과 통합, 추천까지 수행하며 Who의 기능을 대체한다.
여기서 Know-what이란 단순한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라 지적 설계 능력을 말한다.
- 어떤 문제를 정의할 것인가
- 무엇을 규명하려 하는가
- 어떤 질문이 의미 있고 영향력이 있는가
-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
- 무엇이 본질인가 등등
AI 시대에는 "답을 아는 것"보다 "무엇을 물어볼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질문을 정의하고, 방향을 설정하며,
문제의 본질을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AI 시대의 최고 자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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